[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17일 청도군 이서면과 수성구 중동 두 기관 간‘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서면과 중동은 2018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 및 교류 초청행사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0일 이서면 각 기관 단체 임원과 수성구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호 기부를 약속한 것을 계기로 금번 어깨동무 기부를 실시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