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 관광진흥과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6. 19. 개진면 옥산리 소재의 감자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관광진흥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100평 규모의 감자밭으로 감자줄기 정리 및 농사용 비닐 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감자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석 관광진흥과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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