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정 70여 명과 함께 인사이드스포츠센터(대표 김용현, 청년창업CEO)에서 ‘으라차차♪ 드림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영천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열린 첫 운동회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과 서로 협동하는 과정을 습득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50M 달리기, 볼풀 공 던지기, 계주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부문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대동놀이 등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부문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남전기모터’와 ‘중앙초등학교 41회 동기회’의 통 큰 후원으로 풍성한 경품과 상품이 준비돼 한층 더 뜨겁고 의욕 넘치는 운동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첫 운동회에서 가족, 친구들과 게임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다음 운동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운동회의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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