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에서 실시한 「제22회 달성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와 달성군,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달성군지회, 지역 경찰과 함께 행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불법도박 산업의 급속한 확산으로 성인 도박중독과 청소년층의 도박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도박 근절과 폐해예방을 위해 창녕민속대회와 의령민속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달성민속대회에서 진행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활발히 진행되는 민속소힘겨루기 대회에서 각 지자체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불법도박 예방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합법 사행산업기관으로서 건전 레저 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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