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26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김창록 강사의 ▲유해․위험작업 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등에 관한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여건 및 근로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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