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2024년 아이돌보미 상반기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33명이 참석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영유아 하임리히법, 아동 심폐소생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과 아동학대 사례 소개 등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저출산 문제로 인해 아이돌봄서비스지원이 확대 되어감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돌보미 종사자의 복무규율 및 활동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에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