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봉화군은 오는 7월 3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은 저렴하지만 깨끗한 위생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다. 모집대상은 요식업과 비요식업(이·미용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 등) 두 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봉화군 누리집 고시/공고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을 첨부해 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식자재(쌀, 밀가루), 소모품(세제, 휴지, 종이컵), 운영물품(냉장고, 청소기, 밥솥) 등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봉화사랑상품권 카드 결제 시 3% 추가할인 혜택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5일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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