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혜정의 행복레시피, 재료는 경산아카데미에서 알려드립니다2024년 상반기 경산아카데미 특강, 강의장 가득 메운 시민들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결혼한 여자는 언제 행복할까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저서 ‘빅마마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던지는 질문이다. 삶의 행복을 위한 레시피, 이에 대한 재료가 무엇인지는 6월의 경산아카데미에서 찾을 수 있었다.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160여 명의 워킹맘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삶의 행복을 주제로 요리연구가‘빅마마 이혜정’을 초청해 경산아카데미 상반기 강연을 개최했다. “자기 타고난 소질을 찾아서 배우세요. 배움에는 때가 없습니다” 강사는 본인의 타고난 소질이 요리인 것을 깨달아 유학을 결심했고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배움에는 때가 없는 만큼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평생학습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본 강연은 평생교육이 어떻게 삶의 행복으로 이어지는지를 알려주는 레시피였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양질의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초청해 11월 2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