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은 대학생들이 공공부문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최종 선발했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현장 공개 추첨방식으로 101명의 신청자 중 39명을 선발했으며, 대상자들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읍·면 사무소,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지에서 행정과 관리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기회로 삼아 자신의 재능과 확인하고 계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대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타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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