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 중앙시장은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7. 5. 18시부터 22시까지“상주 중앙시장 야(夜)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주 중앙시장 상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 외국인, 경북대학교 식품외식산업학과 등 총 20개 업소가 참여하며, 치킨, 큐브스테이크, 모듬소세지, 반쎄오(베트남식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상주 중앙시장 야시장 행사는 뽀식이 이용식이 진행하는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상주 중앙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경관조명, 문화콘텐츠 셔터갤러리,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장보기, 오미가미(五味價美) 전단지 행사 등의 사업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 중앙시장 야시장 행사를 계기로 무더운 날씨에 지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상권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 발굴과 전통시장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