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4월 27일 2024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히트곡‘한잔해’,‘아침밥상’ 등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특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와 대외활동으로 문경을 홍보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문경만 오면 마음이 너무 편해 아내와 힐링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오고 있다”라며“아름다운 문경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응원이 문경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한편, 문경시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문경시 답례품 전시와 다양한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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