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신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천연식품 임경만 대표가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년식품 임경만 대표는 현미식초와 와인식초를 한국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전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았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 및 전통식품 계승 등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경만 대표는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성금이 저출생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성금 기부가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