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해 10월 재개관 후부터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성인 대상으로 주 3회(월, 수, 목) 오전 11시40분과 오후 13시, 2개 반으로 50분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모집은 매월 1일에 실시한다. 지난 1일 아쿠아로빅 수강생 선착순 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하루 만에 정원을 채워 인기를 실감했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뤄지는 운동으로 부력이 관절을 보호하고 물의 저항으로 열량을 많이 소모하며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 체조로, 우울증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지난 3월부터 아쿠아로빅 회원이 급격히 늘어 인원을 50명에서 60명으로 증원했으나 수요조사를 통해 반을 증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이용 만족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는 6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 헬스,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 신정, 설·추석 연휴이다. 문의사항은 프론트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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