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달 9일부터 8월 21일까지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시행한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부제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한 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한 회차당 입장객은 180명(일반 150명, 단체 3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 예약제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주 월요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료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은 3,000원, 청소년(초·중·고)은 2,000원,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및 장애인 등은 무료이며, 김천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시민의 안전과 청결을 위하여 물놀이장 정비와 소독, 주변 청소 등 개장을 위한 준비를 활발히 하고 있다. 우천시에는 강우량이 20mm/일 이상일 경우 휴장될 수 있으며 천둥, 번개 등 안전상의 이유로 즉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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