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 출산기념 무료 이용권 제공으로 저출생 극복 적극 동참한의마을, 운주산휴양림 등 공단 관리 시설물 무료 개방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출산 장려 시책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출산 가정 부모에게 공단이 관리하는 5개 사업장 중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은 영천시 보건소에서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 거주지 배송 시 함께 받을 수 있다. 무료 이용권 사용 방법은 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 이용을 원할 때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업장을 검색 후 이용 일자와 ‘영천시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현장확인)’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고,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숲나들e’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당일 입실 시 무료 이용권과 주민등록등본을 사업장 안내데스크에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용권 내 동봉된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지역사회 저출생 극복 시책에 기여하기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과 출생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 중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치산캠핑장은 9월 부터(8월 1일 예약 오픈)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구에 우선 예약 혜택을 부여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시행하는 등 시설물 관리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가족 친화적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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