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한국4-H포항시본부는 13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일원에서 4-H본부회원, 4-H영농 및 학생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4-H회원들은 학도의용군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포항지역 학도의용군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가지는 한편, 전승기념관과 충혼탑에서부터 전승기념관 주변 마을 골목까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4-H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 및 농심 함양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단체로서 청년농업인과 학생으로 구성된 4-H연합회와 포항지역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며 4-H운동을 주관하는 4-H본부로 구성된다. 한국4-H포항시본부 조현철 회장은 “포항의 호국과 보훈의 정신을 품고 있는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청년 및 학생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한국4-H포항시본부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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