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판매품목 다양화 및 장터 활성화를 위해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참여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에서 농특산물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업체는 누구나 8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개장 4년 차를 맞은 목요장터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며,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에는 연매출액 1억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목요장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하계 임시휴장하며 신규농가 모집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는 8월 8일 재개장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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