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3일간)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1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3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근로자의 날 휴식을 반납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화장실 비품 교체, 베란다 페인트 등 지원 활동을 했다. 장승권 위원장은 “깔끔하게 단장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아동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저를 비롯해 회원들이 더 많은 걸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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