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새로운 충격과 스릴을 선사할 샤머니즘 공포 '마야'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호앙 누옌 | 출연: 비엣 흐엉, 야 쮹, 쭝 얀, 야우 득, 탄 록, 깜 리, 민 캉ㅣ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영화 '마야'는 메콩강 깊은 물속에서 사람들을 홀려 삼켜버리는 ‘마야’의 비밀을 찾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샤머니즘 공포로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마야'는 베트남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을 홀려 몸을 빌리는 악귀라는 신선하고 특색 있는 소재를 통해 가족을 덮친 죽음의 악령과 비극을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그려냈다. 특히, 정체불명의 ‘마야’로 인해 시작되는 기이한 일들을 극강의 긴장감과 공포로 그려내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태국 영화 '셔터'를 잇는 신선한 베트남 공포 영화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러한 독특한 컨셉과 충격적인 설정은 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베트남 문화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차원의 공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야'는 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에서 동시 극장 개봉을 하는 첫 베트남 영화로 베트남 영화, 동남아시아 콘텐츠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공개된 '마야' 티저 포스터는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강 한가운데 아무도 없는 배가 홀로 떠있는 장면이 담겨 기이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적막한 고요함과 동시에 물속에서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날 듯한 모습은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감을 형성하는 한편, ‘절대 물가에서 놀면 안 돼’라는 카피를 통해 예측불허한 사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강력한 공포를 선사할 '마야'는 오는 8월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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