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호 오토캠핑장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 성료가족 친화 프로그램 ‘한가득’…아이들 웃음소리로 ‘한가득’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는 27일 진행된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 2024년 영주호 오토캠핑장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에게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원목인형만들기 ▷DIY 나무공예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코스트 만들기 ▷에어바운스 ▷농구게임 등 체험활동과 ▷마술공연 ▷저글링쇼 ▷버블쇼 ▷벌룬쇼 ▷버스킹 등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명랑운동회’(O·X퀴즈, 고무신 날리기, 파상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가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바통을 가슴에 안고 달리는 ‘파상릴레이’에서는 더위를 잊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캠핑장을 가득 채웠다. 정교완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최대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방문한 모든 분이 한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가셨길 바란다”며 “이번 주부터 예약을 시작한 귀여운 동물 모양의 카라반에 많은 가족분들이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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