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양심우산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런 날씨 변화 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들에게 우산을 대여해 안전한 시설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자의 편의 및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심우산 대여사업은 2023년 주민(청소년)제안사업에 청소년참여기구위원이 참여해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여 시행된 사업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우천 시 우산이 필요한 청소년들이나 문화의집 이용자들은 신청서와 양심서약서를 작성하면 우산을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하고 반납하면 된다. 양심우산서비스는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받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양심우산 비치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작은 의견도 듣고 반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 문의는 누리집 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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