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체험展'이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8일 기간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작품의 세계관을 제공하여 이중섭이 활동했던 시기와 그의 삶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중섭의 작품을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웠다면, 그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체험전시로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을 몰이한다. 또 이 전시의 특징으로는 여러 군데로 흩어진 이중섭의 작품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한곳에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와 맞서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볼거리와 은지화체험, 퍼즐조각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함께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술 전시를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미술 전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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