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은 ‘슬기로운 영천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4월 초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담았으며, △전입지원 △결혼·임신·출산·다자녀·병의원 △양육·교육 △기업·청년·일자리 △노인복지·보훈 △귀농·귀촌 △어디갈까(영천 관광안내도, 영천 9경, 보현산자연휴양림) △알쓸신잡(학교시설, 문화·교육시설, 병·의원시설, 임산부·군 장병 우대 할인업소 등 현황)의 8가지 분야로 제작해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 소개는 물론, 각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자세히 소개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됐다. 시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청 종합민원과를 비롯한 전 부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인구늘리기→인구정책가이드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이드북에 인구정책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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