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관내 취약아동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키트’를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관계자, 경주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학용품 키트와 응원엽서를 손수 제작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학용품 키트에는 아이들의 학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연필, 지우개, 필통, 클리어화일과 같은 학용품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 스티커, 응원엽서 등 13개 품목이 담겼다. 해당 학용품 키트는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 지부를 통해 경주시 복지정책과에 기부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공단 정태룡 이사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행복한 성장환경을 지원하고 나아가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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