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황성동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4일, 황성로 일대에 폭염대처 요령홍보 및 얼음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황성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매년 혹서기마다 자원봉사를 통해 황성동 주민들의 더위를 책임지고 있다. 손정우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은 이날 아침 33도를 가뿐히 웃도는 폭염 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지나가는 행인 및 운전자들에게 냉수와 부채 및 팔토시를 나눠줬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봉사를 마치며 폭염속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한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이 날 봉사에 참가하지 못한 황성동 주민들 및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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