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연이은 폭염경보 속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을 추진한다. 농업인안전리더는 농업현장에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선도할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선발되어 농작업 안전 365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은 8월 16일까지 온열질환 예방 집중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영농작업 현장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안내 등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300개를 지원받아 8월 15일 이후 영농작업 현장, 예찰 활동 시 농업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온열질환 사고 발생 우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인안전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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