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8일 박문규 신동아화원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감자 10kg 20박스, 단호박 3kg 10박스, 토마토 10kg 7박스, 토마토 5kg 10박스, 사과 10kg 10박스, 파프리카 20입 3박스, 옥수수 20입 5자루, 화이트메론 4수 5박스, 천도복숭아 5kg 7박스로 취약계층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규 대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매월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매년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를 비롯한 계란, 수박, 컵라면 등의 식료품을 기탁하고 있다. 박문규 대표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분들에게 이번 기탁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지만, 박문규 대표님처럼 뜻있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우리 동부동민들이 힘이 난다. 동부동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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