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 실천 프로그램(기후야, 놀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대구 지역 내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과학 이해 강의, 대구지방기상청 현장 탐방,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관람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대과수 재배 현장(청도 꿈그린농원)을 직접 방문해 바나나 푸딩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실천하기 다짐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기후야, 놀자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