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 각북면 각북터널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각북터널추진위원회는 2023년 10월 발족한 이후로 각북면의 50년 숙원사업인 청도(각북면)↔대구 터널 개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각북면 금천리와 대구시 달서구(보훈병원) 간 터널 개설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중이며, 올해 11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박복로 추진위원장은 “ 추진 중인 각북면 금천리와 대구시 달서구 간 터널 개설은 지방도 902호선의 도로선형 불량과 겨울철 상습 결빙 등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대구시 달서구 방향 접근성 향상으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각북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각북터널개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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