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9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며 “직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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