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2024년 경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열린 우수분화 품평회는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고 도내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무궁화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고려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문경시의 이번 출품작은 가은읍 상괴리에 거주하는 장우관씨의 작품으로 시에서는 홍단심계, 백단심계를 포함해 총 7점의 무궁화를 출품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문경시는 지난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무궁화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무궁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저영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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