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15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쾌적한 환경 보전과 지구 살리기 생활 실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개설돼, 14기 수료생까지 모두 56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건강한 생태계 보전, 탄소중립 이해와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 교수나 전문가를 초빙,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생은 수료 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사단법인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분과에 소속돼, 환경보전 활동과 시민의식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안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있는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 및 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기업,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로 조직된 단체로서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 맑은누리파크 주민참여 행사 등의 사업을 펼치며 안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필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환경보전, 지역 경제성장, 지역사회 통합을 통한 안동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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