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경주 강동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동반 물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족 물놀이 행사는 그간 여러 사정으로 가족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가족 17가구(51명)을 선정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와서 물놀이를 해 신나고 즐거웠다”라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떨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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