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인 대구매호중학교에서 아웃리치(Out-reach,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사장 아웃리치 행사에서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응시한 9명의 학생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꿈드림 센터를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양미랑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합격하기를 기대하며,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공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취업·자립·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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