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2일, 1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화합 및 정착지원을 돕는 멘토 역량 강화 목적인 '귀농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8월 12일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성주군 멘토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멘토의 기능과 역할, ▲멘토멘티 역할극, ▲멘토로서의 다짐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들로 구성했다. 8월 16일 교육은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소통과 융합을 위한 강의와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귀농·귀촌인-지역주민간 소통 공감 강의가 있어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멘토 교육은 처음 받아보는데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대상인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귀농·귀촌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 발굴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활동 강화, 청년층과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에 힘써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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