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미있고 즐겁게 직접 만들며 우리 역사 문화를 배우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토기공방 : 나만의 토기만들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7월 21일부터 8월 11일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식으로 하루만에 예약과 대기자 신청이 마감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인기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처음 선보인 '나만의 토기 만들기'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서, 전시관을 둘러보는 현장학습과 활동지를 이용한 이론학습을 결합한 실제‘토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복합적 체험활동으로 참가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물레를 이용하여 토기를 만들어 본다는 점과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도예가(남선모, 도고도예)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마에서 직접 구워주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토기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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