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서부지역의 중심지인 가천면은 매년 인구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가천면 이장협의회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주민이 출산할시 30만원의 현금을 축하금으로 전달하여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하기로 5월 이장회의에서 결의한 바 있다. 결의 이후, 며칠전 가천면 용사리 거주하는 황00씨가 셋째를 출산하여 가천면이장협의회에서는 자택에 방문하여 소중한 출산을 축하하여 주고 출산 첫 축하금을 전달했다. 강선구 가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장회의시 결의 이후 이렇게 첫 출생이 있어 매우 기쁘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기가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원 가천면장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가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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