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12일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제철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환경기초시설인 호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철동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영찬 외 회원 7명과 포항시 자원순환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실천해 준 제철동 주민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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