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가족소통 ·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 중심으로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가정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동물대탐험, 스위치백트래킹, 물놀이 및 바비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많은 대화를 나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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