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76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전문 공연팀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것이 신선했으며, 특히 공연 중 대화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좋은 공연을 제공한 엠제이플래닛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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