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예비군 훈련현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최근 국제적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안보 정세가 매우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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