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영강어린이물놀이축제 기간 동안 영강체육공원에서 무더운 날씨를 피해 자녀들을 데리고 물놀이를 나온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수박 화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물놀이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문경수지침봉사회,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사단법인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등 여러 여성 단체 회원들이 봉사에 앞장섰다. 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6개 단체로 6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처음 기획한 문경시여성단체협회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수박 화채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되고, 무더위를 피해 자녀와 함께 물놀이 나온 부모님들에게도 시원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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