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말까지 의성군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2024년 의성군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과정’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분야별 각 5명, 기수별 30명 총 2기수 60명을 모집하며, 신청분야는 ▲기름제조반 ▲건조분쇄반 ▲농축추출반 ▲두부제조반 ▲외식창업반 ▲제과제빵반 등 6개반으로 사업 운영기관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특히, 본 교육과정은 지역농업인, 사회적경제기업‧ 6차산업기업·청년창업가·귀농귀촌인 등 농산물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진입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6차산업 新인재양성 기대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성로컬푸드랩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6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다. 무엇보다, 클러스터 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의성특화형 식품산업 개발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되어 지난 5월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시범운전 과정’을 추진하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역 내 역할과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업과 식품트렌드 대응을 위해 농식품 가공산업분야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지역 맞춤형 특화식품 개발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자원을 우선 활용하는 지역공동체 기반의 기업과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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