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프로그램 성료8월 2일~8월 20일 안강지역 양동마을, 옥산서원 직접 소개하는 시간 가져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6회기에 걸쳐 ‘경주愛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빛나래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옥산서원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6명의 청소년들은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파악하는 자기 성장 향상의 기회가 됐다. 또 우리 고장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 발굴을 통해 최상의 집중력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향후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강지역 특성을 살린 실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를 매년 양성할 예정이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유산해설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지역사회에 슬기로운 영향력을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학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760-2593~259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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