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37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최규종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였으며, 수료생을 대표해 우보면 변길연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군위읍 홍복희씨 외 7명은 군수표창패를, 군위읍 박영선씨 외 7명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장의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수료생 대표로 산성면 조덕희씨가 소감문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8개 읍면에서 그동안 열심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소보면·의흥면은 멋진 목공예 30여점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효령면·산성면·삼국유사면은 가죽과 라탄으로 만든 용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음악에 맞춰 무대를 가로지르며 본인들의 작품을 뽐내었다. 또한, 우보면은 사물놀이 공연을, 부계면은 고고장구 공연을 신명나게 펼쳐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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