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군위군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4일 회원 10여명이 함께 우보면 봉산2리에서 방충망 교체, 해충방지방역,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매월 1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 우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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