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함께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관련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함께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장이 참석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 협력 복지자원 활용방법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올해 7월부터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 돌봄서비스’라는 사업명으로 ▲고독사 예방 관리 시스템 구축 ▲함께돌봄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돌봄 서비스 제공(똑똑안부서비스, 생존박스, 주거편의 및 상담서비스 등) ▲고독사 예방 대응에 대한 행정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의 가속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포항시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고독사 예방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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