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부항면 의용소방대가 8월 28일 추석을 맞아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월곡삼거리부터 삼도봉터널에 이르는 약 6km 구간을 정비했다. 본 풀베기 작업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김영복 의용소방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부항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이번 풀베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부항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여름철에 이어 연도변 환경정비에 나선 의용소방대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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