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관내 자전거도로 중 문경새재 이화령구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 대상지로 문경시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억(특교세 4억, 시비 4억)으로 노후된 자전거길 시설개선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주행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경시는 우선적으로 자전거 이용객이 가장 많은 문경새재 자전거길의 노후된 시설 정비(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노후 이정표 교체 등)를 완료했으며, 문경읍 하리(온천교) ~ 마성면 신현리(진남교반 일원) 구간의 자전거도로 정비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변 37km 구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문경시장은 "지속적으로 문경시 자전거도로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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