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2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애플트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꿈의 학교 이인희 강사가 “행복의 출발! 자기다움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역할과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희 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인간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변화된 시대에서 여성들이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가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의 미래상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배려와 소통이 어우러진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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